클라이밍파크 종로점

크리스마스 당일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방문 후기🎄

 

 

 

 

 

 

입구 바로 옆 투썸에서 커피를 때리고

3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무척 많았다.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카운터 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지하 2층이라 엘베타고 내렸더니 바로 암장 한가운데라 당황 😅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입구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2섹터

 

 

 

크리스마스니 다들 더 재미진 곳 놀러 갈 거라 생각한 건 착각이었나…

그래도 여섯시쯤 되니 사람이 많이 빠져서 한산했다.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내부

 

 

 

정말정말 넓고 쾌적하다. (300평 정도라고 들었다.)

문제 간격도 적당해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한 케이브월도 있고 👍

스트레칭존, 탈의실, 세족실 등등 시설 이용이 아주 편리하다.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내부

 

 

 

같이 방문한 친구 의견으로는 문제 난이도가

신논현점보다도 약간 쉽게 느껴진다고 했다.

 

 

무지개 난이도로 초록은 쉽고 파랑을 여러 번 시도해 푸는 나는

여기서 빨강은 쉽고 보라~갈색 난이도에 도전할 만했다.

(클팤 문제 난이도 구분은 아래 사진 참고)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5섹터, 문제 난이도

 

 

 

하지만 난이도와는 별개로 정말 무브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가 많았다.

체력의 한계로 더 많이 풀어보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서 주중에 한번 더 갈 예정이다.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6섹터

 

 

 

가장 안쪽에는 이렇게 높은 난이도로만 구성된 벽이 있다.

워낙 문제가 많다 보니 막판에 붙다 힘이 부족해 실패했는데,

다음에는 체력 안배를 위해 일찍 시도해 보려고 한다.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스트레칭존

 

 

 

운동을 끝내면 이렇게 드넓은 스트레칭존에서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본 운동의 시작과 끝에 하는 스트레칭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이날 가벼운 부상을 입으며 한번 더 느꼈다.

 

 

 

클라이밍파크 종로점 내부

 

 

 

규모 뿐 아니라 문제의 질 또한 좋아 홈짐으로 다니기 정말 좋은 암장이었다.

친구와 나는 첫 방문에 횟수 이용권부터 결제했다.

나중에는 지구력벽도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얼른 세팅 일정 떴으면 ㄷㄱㄷㄱ